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은 웹소설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이긴 하지만, 장르를 좋아하시고,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추천을 드립니다.(많이는 가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옛날 포스팅을 보시면, 웹소설 연재 갤러리라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을 겁니다.
거기가 작가들을 위한 커뮤니티라면,
이곳은 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SF, 무협, 판타지, 추리, 공포, 로맨스 등의 다양한 장르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 바로 장르소러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독자의 입장으로 취향에 맞는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하는 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스스로를 누렁이로 칭하면서
여러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웹소설들을 읽는다가 아니라, '먹는다.'로 표현을 합니다.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맛있는 밥을 먹는다 = 재밌는 웹소설을 웹소설을 읽는다.
로 해석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냥 은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웹소설의 고인물 독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이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독자들을 위한 갤러리라 그런지, 작가 티를 내면 차단을 당한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까지는 막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꽤 많은 작가들이 홍보를 하러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홍보를 하는 걸까요?
장르소설 갤러리를 이용하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웹소설 고인물 독자층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장르소설을 섭렵한 고수들이고, 그런 고수들의 눈에 재미있다고 띄는 순간.
조회수가 미친듯이 솟구칩니다.
이를 장갤픽이라고 하는데요, 적은 수의 독자지만, 이곳에서 언급이 되면
꽤 많은 독자들의 유입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만약 글을 쓰시는 작가신데, 유입이 너무 없어서 글쓸맛이 안난다.
그러면, 이곳을 방문하셔서 홍보를 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설을 잘 쓰는 것도 잘 쓰는 것이지만,
웹소설을 써서 먹고 살려면, 운도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당신은 적어도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분일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독자들을 위한 웹소설 커뮤니티!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독자나 작가한테 모두 한 번씩은 들어가보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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