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은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필수과정 중 하나인 매니지먼트 계약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서 글을 올리다보면 어느날, 쪽지로
ㅇㅇㅇ작가님, 안녕하십니까 ㅇㅇㅇ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내용의 글이 와 있으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쪽지는 웹소설을 유통하는 매니지먼트에서 보낸 것입니다.
여기서 매니지먼트란?
작가와 계약을 통해, 웹소설을 판매해서 수익 창출을 하는 회사가 바로 매니지먼트입니다.
작가가 쓰는 글의 표지를 만들어주고, 웹소설을 여러플랫폼에 유통해주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계약제의가 들어온다고 해서, 무턱대고 계약을 하시면 안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을 노리고 계약서를
엉터리로 작성해서 보내는 곳도 있고, 프로모션을 받지 못하는 매니지먼트도 있습니다.
문피아 글을 내리고 카카오 기다리면 무료 프로모션에 심사를 받아보자, 네이버 매일 10시 무료 심사에 넣어보자.
라고 연락이 오는 매니지먼트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카카오는 독점연재 후 전환률을 보고 프로모션을 지원해주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역시 무료연재 후 유료전환율을 보고 프로모션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글의 재미도 재미이지만 웹소설 시장은 얼마나 독자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냐에 따라서 수익성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이렇다보니, 매니지먼트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의 역량에 따라서 플랫폼에서 이벤트를 받을 수 있거나 받지 못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문피아 pc 배너에 걸리는 이벤트라든가,
카카오 페이지 기다리면 무료라든가,
매일10시무료라든가
이런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서는 글을 잘쓰는 것도 잘 쓰는 것이지만,
어떤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벤트를 잘 받는 매니지먼트가 어디냐고요?
플랫폼별로 다르고, 매니지먼트마다 각각 장단점이 다 있어서.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약은 유료각이 나왔을 때 해도 됩니다.
다양한 매니지먼트에서 다양한 조건으로 연락이 올 것이고, 그걸 비교하면서 고르면 그만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일은 재미있는 글을 연재하는 것입니다!
'웹소설 작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작법, 계약은 언제 해야하나? (3) | 2020.08.13 |
---|---|
웹소설 작법, 유료화 꿀팁 (0) | 2020.07.17 |
웹소설 작법, 문피아 투데이 베스트 드는법 (2) | 2020.07.16 |
웹소설 커뮤니티 추천 두 번째, 장르소설 갤러리 (1) | 2020.05.30 |
문피아 공모전 도전, 어떤 장르를 써야하는가? (0) | 2020.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