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랜만에 웹소설 작법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알려드린대로
남성향 판타지, 무협, 현대판타지 장르의 웹소설을 문피아에 연재를 하다보면 쪽지가 옵니다.
ㅇㅇㅇ작가님, 작가님의 작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약을 하자고 매니지먼트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 계약관련 쪽지를 받으면, 드디어 나에게도 컨택(계약제의)이!!
왔다고 좋아하시면 안 됩니다.
연재 중인 내 작품, 계약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계약관련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문피아에 연재를 시작해서,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 승급한 후
https://jakkayangban.tistory.com/100
웹소설 작법, 문피아 투데이 베스트 드는법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웹소설 작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많은 작가 지망생 분들께서 웹소설 작가로 데뷔를 하기 위해서 판타지/무협
jakkayangban.tistory.com
이 글을 참고해서 투데이베스트에 드셨다면, 하나, 둘씩 계약하자는 쪽지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웹소설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보면 지망생 작가님들이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많은 화수를 연재하지 않았는데도 계약하자고 쪽지가 왔습니다. 계약해야할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반에 오는 컨택은 매니지먼트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작가를 채가기 위해서 보내는 컨택입니다.
유료각이 나오기 전의 작품이라면, 컨택을 통해서 미리 계약을 맺어서
하나라도 많은 수의 작가를 자신의 회사로 소속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상, 누가 뜰지 모르니까 많이 계약을 맺어두자. 이런 마인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컨택이 왔어도, 냉큼 계약을 하시면 안 됩니다.
간혹,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다가 문피아에서 글을 내리고 카카오 독점으로 진행을 해보자,
네이버 독점으로 진행을 해보자고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혹할 수가 있는데 신인 작가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서 투베를 등반해보면, 내 글이 뭐가 문제인지.
혹은 이게 안 될 글이다 싶으면 글을 다 엎고 새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나 네이버에 들어가는 순간, 완결까지 해당 글을 써야합니다.
물론 카카오 테이스티, 네이버 테이스티, 문피아 테이스티가 다 달라서
나는, 카카오랑 테이스티가 더 맞는 것 같다!
이런 분들께서는 계약을 통해 타플런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 5년 전에, 아무것도 모를 때, 초반 컨택을 받고 냉큼 계약을 했다가
아무런 프로모션도 못 받고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피해를 당하는 작가님들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포스팅을 씁니다.
계약할 때 주의할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계약 비율. 업계 통상 작가가 7 매니지먼트가 3
7:3 계약이 기본입니다.
가끔 6:4, 5:5 계약을 하는 악질 기업이 있기도 한데, 그런 곳에서 온 연락은 냉큼 거절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물론, 보장인세(1권 당 계약금-선인세아님-위주로 돈을 받는다면) 6:4 계약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서 보장인세라는 용어와 선인세라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보장인세는 권당 얼마씩 내가 한 권을 쓸 때마다 얼마를 지급해주겠다. 는 계약을 말하고,
선인세는 나중에 내 작품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그 수익을 미리 받는 개념입니다.
보장인세를 주는 매니지먼트나 출판사는 요새 잘 없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계약할 때, 선인세를 받는 것이 좋냐. 라고 물어보시는 지망생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돈이 쪼들리면 선인세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내가 쓴 글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달마다 들어오는 돈이 없다면
의욕이 꺾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관념상, 미리 돈을 받아서 그 돈을 굴릴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돈을 미리받는 것도 괜찮지만,
당장 돈이 급하지 않으시면 선인세는 안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약을 언제하는 것이 좋냐고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딴 길로 샜는데요.
문피아에서 유료전환을 하실 분들은 유료각이 섰을 때 계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료각이 서게되면 정말 많은 곳에서 쪽지가 날아오고 그 중에서 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으로
내가 선택해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카카오나 네이버로 소위 타플런을 해도 괜찮으시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문피아에서 유료를 경험하고 타플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표가 그대로 보이는 곳에서 연재를 해보면 그만큼 내 글의 문제를 잘 파악할 수 있고,
글을 쓰면 쓸수록 실력이 발전하는 자신을 만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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