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공모전이 두달 남은 지금, 작년 웹소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그 작품은 바로!
왕십리 글쟁이 작가님의 두번사는 프로듀서입니다!
작년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먼저 작품소개입니다.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모든 걸 놓으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제목이랑 작품소개를 보시면 알겠지만, 흔한 회귀물에 소재는 pd. 방송국 이야기를 담은 웹소설입니다.
이번에도 방송국 이야기네요.
왕십리 글쟁이 작가님은 현판, 헌터물 등을 가리지 않고
연예계 엑스트라, 검사님 출세하신다, 신의주사위, 김대리가 이렇게 일을 잘했다고?
슈퍼스타의 비밀어플, 회귀한 헌터가 너무 강함, 사상최강의 마법사, 꿈만꿔도 재능이 생겨 등등
수많은 작품들을 집필한 기성작가입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나온 최신작인 '두번사는 프로듀서'는
장르는 현대판타지며, 맨날 자기 아이디어를 가져가서 대박을 치는 놈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다 주인공이 회귀를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눈 떠보니, 10년 전.
정말 흔한 클리셰지만 그만큼 잘 먹히는 내용입니다.
회귀 후 미래지식으로 승승장구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싫어하는 독자들이 과연 있을까요?
자신을 괴롭혔던 녀석들한테 통쾌한 복수와 성공하는 프로그램의 모습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초반 화수에서 개연성 지적이 조금 나오기는 하는데,
ex) 할머니가 무속인이라서 유명 연예인 캐스팅 반대(스포주의), 참고 넘기시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다운로드 수 69만의 작품입니다. 네이버 공모전 수상작인 만큼,
금방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것 같은데요.
제가 지금 네이버 공모전 수상작들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두번사는 프로듀서 같이 써야,
적어도, 네이버 편집부에선 좋게 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게임마스터, 신이내린 탑스타를 추천드립니다.
올해 네이버 공모전은 총조회수로 탑100을 뽑고, 본선에서 30작품을 거르고 그 30작품 중에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되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편집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할 것입니다.
꾸준함을 가지고, 연재를 하는 것을 전제로 본선에 올라간다고 가정을 했을 때
작년 공모전 수상작들과 같은 소설이 편집부에서 선정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런 이유를 생각해봤을 때, 이런 식으로 글을 쓴다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을 노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2020년 지상최대 공모전 화이팅 하시고, 작년 수상작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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