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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별 추천/문피아

문피아 웹소설 추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by 작가양반 2021. 1. 29.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새해에 열심히 써야지, 했던 다짐은 어디로 갔는지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다름 아니라, 저도 신작을 준비중이라... 하하..

 

어쨌든! 오늘 추천드릴 웹소설은 문피아에서 아주 핫한 소설입니다.

 

저번에 추천드렸던 '악당은 살고 싶다'와 똑같은 아카데미물인데요.

 

그 제목은 바로!

 

코리타 작가님의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바로 작품소개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이미 몰락해서 퇴장한 상태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졸업장만 따고 싶다.

근데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를 않는다.


[아카데미물, 빙의물, 힐링 생존물]

 

힐링생존물을 지향한다고 하는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는 말 그대로,

 

아카데미에서 생존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에드 로스테일러.

 

아카데미에서 퇴장 당한 삼류 잡졸 악당입니다.

 

기숙사에서 쫓겨난 채로 주인공에게 빙의한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을 즐겨 플레이했던 주인공은

 

정말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합니다.

 

설마, 진짜 아카데미에서 생존물을 찍을 줄이야..

 

신선함을 느낀 독자들이 소설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6화쯤 가면, 엄청난 연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에드를 내쫓은 장본인 페니아 황녀는 아카데미를 나가고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에드의 모습을 보고

 

착각에 빠집니다.

 

주인공이 가문의 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일부러 연기를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그리고 코리타 작가님은 그런 페니아 황녀의 속내를 본문에 서술하시면서 초반에 낚시를 하는 연출을 그립니다.

 

그리고 페니아 황녀가 착각에 확신을 가진 순간!

 

마지막 연출로 "낚였구나!!!"를 시전하며

 

착각에 빠진 페니아 황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본 독자들은 이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으음,, 써 놓고 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시면 지금 당장,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줄여서, '아카살'을 읽으러 가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사실, 착각물 요소가 크다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설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입니다.

 

코리타 작가님은, 주인공 에드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주인공, 테일리 맥로어.

주인공을 보듬어주는 아일라 트리스

황녀 페니아 엘리어스 클로엘

직스 에펠슈타인, 엘비라 에니스턴,

로르텔, 클레비어스 등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 명, 한 명에게 서사를 부여해 살아숨쉬는 듯한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최근 들어, 소위 캐빨물이라는 캐릭터에서 소설의 재미를 찾는 독자님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캐릭터 구형을 확실하게 잡은 소설,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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