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여태까지 유료작품만 추천을 드렸었는데 오늘은 무료작품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무료작품이긴 하지만 내일 유료화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늘 추천드릴 문피아 웹소설은 '바로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 입니다.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은밀히 작가).
제목부터 살벌하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목은 인터넷밈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라는 밈 아시나요?
블루락이라는 만화에서 유래된 말인데, 인터넷 상으로 인기를 끌었던 밈입니다.
밈이라는 말이 뭔지 모르시겠다고요?
밈(Meme)은 한 사람이나 집단에게서 다른 지성으로 생각 혹은 믿음이 전달될 때 전달되는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를 총칭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라는 대사를 내게 ㅇㅇㅇ은 살인이다. 이런식으로 모방이 되는 것이 밈인 것입니다.
사실 상, 제목어그로를 잘끈 셈입니다.
다시 소설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회귀, 환생, 빙의, 전이, 전생.
나는 수많은 세상에 존재하는 주인공을 사냥하여 재능을 흡수한다.
#현대 #헌터
이 소설의 작품소개입니다.
작품 소개를 보시면 알겠지만
하나의 소설에 회귀, 환생, 빙의, 전이, 전생이 다 나오는 소설입니다.
주인공 사냥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세계를 넘나는든 차원이동물이 바로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입니다.
현재 36화까지 나온 상황이며, 내일 유료전환 되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사진은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의 최신 지표입니다.
(은밀히 작가님이 혹시라도 보시고 기분이 상하거나 하신다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캡쳐한 이유는 이 작품의 흥행도를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최신화-1화 그러니까 최신화를 올리기 전날 올린 글, 즉 4월 21일에 올라간 35화의 조회수가 33,000가량 됩니다.
적어도 3만명 이상이 꾸준히 읽고 있는 소설이라는 말입니다.
문피아의 시스템상 최신화 조회수의 진짜 조회수는 24시간을 기준으로 집계가 됩니다.
전날 올린 회차의 24시간 이후로 조회수가 그 회차의 당일 조회수라는 말입니다.
하루동안 보는 독자가 3만명 이상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무료니까 이 조회수가 가능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수치입니다.
저는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웹소설 시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문피아라는 플랫폼을 잘 모르시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문피아에서만 이정도면,
웹소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카카오나 네이버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을 읽고 있을까요?
(물론, 카카오나 네이버에서는 24시간 단위로 그 책의 조회수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어쨌든 최근에 50화 즈음에 유료전환을 하는 평균치에 비해서 은밀히 작가님의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는
조금 빨리 유료화를 하는 편입니다.
위 사진은 은밀히 작가님의 유료화 공지입니다.
기존에 두 작품을 완결 내신, 기성 작가이십니다.
그런 기성 작가도 이런 흥행성 있는 작품을 쓰시는데 8개월이 걸렸네요.
전업 웹소설 작가가 힘든 점은 바로 이런 신작에 대한 두려움일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은밀히 작가님(참고로 저는 은밀히 작가님과 친분이 없습니다.)
유료화가 되게되면 1~26화는 무료로 풀리고 그 이후의 회차는 유료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4월 24일 12시에 유료화가 진행된다고 하니, 그 전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피아에서는 유료화를 진행할 때, '강호의 도리'라고 작가한테 연참을 해주는 것을 요청합니다.
연참이란 연속해서 작품을 업데이트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호의 도리를 지키지 않으면 욕을 먹기도 합니다.
과연 은밀히 작가님은 강호의 도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4월 24일 12시 유료전환 예정인, 각 장르의 주인공을 살해하는 소설,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
따끈따끈한 유료 신작, 추천드립니다!
작품링크는 아래에
https://novel.munpia.com/19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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