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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별 추천/타플랫폼

웹소설 타플랫폼 소개, 조아라

by 작가양반 2020. 5. 28.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은 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조아라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타플랫폼이라는 말이 조심스럽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판타지, 남성향 작가들에게는 조아라가 타플랫폼이 맞지만 로맨스나 로맨스판타지를 쓰시는 작가님들께는 

조아라가 1차 등단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조아라는 이런 사이트입니다.

예전에는 문피아와 양대산맥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큰 플랫폼이었는데요.

지금의 조아라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19세 노블레스에 편중된 여성향 플랫폼 성향이 강합니다.

베스트로 들어가서 선호장르를 전체로 설정한 베스트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로판, BL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에 하루 조회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꽤 많은 독자들이 위의 작품들을 읽고 계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선작 2만을 달성하면,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프리패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노블레스란을 보면 판타지가 많이 남아있네요.

물론 이건 로그인을 하지 않아서 19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로그인을 하시고 보시면...

이렇게 빨간 딱지가 붙어있는 19세 이상 관람가능한 작품이 순위권을 휩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블레스란, 편당 결제 시스템이 아닌 정액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렇게 이용권을 구매해 해당되는 탭의 소설들을 자유롭게 읽으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렇다 보니 편당 결제 시장과 다른 점이 많습니다.

투데이 베스트 집계시스템도 문피아랑 달라서 묻히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2연참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한때 조아라에서 연재를 했던 작가로서, 시장이 여성향으로 바뀐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각 플랫폼별 특징이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조아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성향 소설이 읽고 싶은 독자님들께 추천드리며,

노블레스 이용권을 끊어서 자유롭게 소설들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 로맨스나 로맨스판타지를 쓰고 싶으신 작가님들은 꼭!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쪽으로도 팁을 꽤 알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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