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웹소설은 근서 작가님의 내가 키운 S급들입니다.
먼저 작품소개입니다.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잘나가는 S급 동생의 발목을 붙잡던 주인공은, 동생이 자신을 구해준 후 죽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때 스킬의 발동으로 얻은 칭호 '완벽한 양육자'로 인해
동생을 죽인 몬스터에게 복수를 하고, 그렇게 받은 보상으로 5년 전으로 회귀하는 주인공.
다시 깨어난 주인공은 잘난놈들 뒷바라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대충 소설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일단 먼저 이 소설의 장르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성이 있는데요.
이 소설은 대부분의 남성향 독자들이 현대판타지라 명명하고, BL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는 모두 미남 캐릭터와 브로맨스 요소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나무위키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현재 486화까지 나왔는데, 저 역시 하차를 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설을 왜 추천해주느냐.
그건 바로 문피아에서 흥행하고 있는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전지적 독자시점,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내가 키운 S급들, SSS급 자살헌터 등
문피아에서 흥행한 소설들은 크게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여성독자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점입니다.
남성향 판타지이지만, 소설 속에서 조금의 브로맨스라도 보이는 순간 여성독자들의 커뮤니티(트위터가 대부분)에서 말이 돌기 시작하고, 작품에 엄청난 유입이 이루어집니다.
작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죠.
물론 내가 키운 S급들은 뒤로 가면 갈 수록 약간 그런 주제를 더 부각하는 면모가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자신의 소설을 읽어주는 주요 독자층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전개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근서 작가님 역시 훌륭한 상업 웹소설 작가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소설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여성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 브로맨스적 요소를 노리고 소설을 쓰는 작가도 있으니까요.
뭐, 대부분은 실패한다고 합니다.
남성향 판타지이지만, 브로맨스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
여성독자층이 탄탄하게 팬층을 쌓아올린 소설, 내가 키운 S급들!
포스팅을 보시고 읽어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문피아 스타트 웹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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