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공모전 때문에 최근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 써서 죄송합니다!
다시 웹소설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웹소설은 제리엠 작가님의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입니다!
바로 작품소개로 들어갑니다!
세상이 바뀌고 5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
[지구 에어리어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
최후의 보스!
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
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 서준호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
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
어둑서니가 잠에서 깨어났다.
작품소개를 보시면 알겠지만, 헌터물, 귀환물입니다!
플레이어, 어둑서니가 25년 뒤의 세상에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물입니다.
2019년 7월 30일부터 연재중인 작품으로 현재 카카오페이지 랭킹 7위 웹소설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잘된 작품은 웹툰화가 진행되기 마련이니, 아마 얼마 후에는 웹툰으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표지인데요, 여캐가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ㅠㅠ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1. 귀환한 먼치킨 주인공 - 성장가능
2. 고구마가 없는 사이다식전개
3. 빠른 전개, 참신한 에피소드
4. 멋있는 표지
이 세 가지를 뽑을 수 있는데요
카카오페이지의 독자들은
기본적으로 성장형 먼치킨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나혼렙 때문에 레벨업하는 스토리가 먹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약하면 루즈하기에 원래 먼치킨이었던 애를 회귀, 귀환 등으로
다시 강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먹히는 것 같습다.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역시 귀환을 하면서 너프를 먹었지만, 성장이 다시 가능하게 되어서 뜬 느낌이랄까요?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없애는 것이 기본이고, 사이다를 때려붓고, 루즈한 전개를 최소한으로 하고
빠른 전개에 양판소 같지 않은 세계관과 스토리를 보여주면
대부분의 독자들이 오? 이거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페이지 측에서 제공해주는 기다리면 무료라던가, 오리지널 배너라던가
그런 부수적인 요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글이 좋아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표지와 제목!
이건 현재의 웹소설 시장에서 꼭 알아두셔야합니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제목과 글 내용이 완벽히 일치하는 표지가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을 추천하다가,
글이 이상한 곳으로 샌 느낌인데,
이런 류의 판타지소설을 쓴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먹힐 수 있으니
작가든, 독자님들이든
이런 식으로 전개하는 글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결론은!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재밌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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