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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법/공모전 정보

조아라 X 기다무 공모전 수상전략

by 작가양반 2020. 10. 13.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작가양반입니다.

 

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카카오페이지 X 조아라 기다리면 무료 공모전이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기성작가들한테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 공모전이라고는 하지만, 신인들에게는 아닙니다.

(왜 메리트가 없냐고 하면, 최근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에 들어가는 작품들은 오리지널이라는 프로모션을 받아야 카카오페이지에서 프로모션을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조아라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연재를 하게 되면 오리지널을 받을 수 없게 되고, 프로모션을 많이 못 받지 않을까, 생각때문입니다.)

 

300만원의 상금과 기다리면 무료 연재, + 수상작 웹툰화 적극 추진!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20작품 모두 웹툰화를 '확정' 지어준 것이 아니기에

 

성적이 좋은 작품만 웹툰화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많은 작품들이 업로드 되고 있는데요.

 

신인들에게는 공모전만큼 데뷔하기 좋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모전에 어떤 작품들이 나왔는지랑, 수상전략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13일 10시 조금 넘어서 오픈이 되었으니, 현재 약 12시간이 경과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상권에 드는 20위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원래 무료 연재를 하던 작품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만큼, 편수가 벌써 꽤 되는 작품들도 눈에 보입니다.

 

1위는 WATERS 작가님의 회귀한 검성은 구원자가 되었다. 라는 소설인데요.

 

여주현판으로 기존에도 꽤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회 수도 높고 추천수도 높습니다.

 

베스트지수에 따라 집계되는 조아라 투데이 베스트 시스템에 따라

 

선작, 추천, 코멘트, 조회수가 모두 반영이 되는데요.

 

하루마다 집계가 되기 때문에 편수가 많을 수록, 이야기가 재밌을 수록 높은 순위를 기록해서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답이 나왔습니다.

 

위의 베스트지수 책정기준에 부합하는 소설을 쓰면 됩니다.

 

수상전략 그 첫 번째

 

1. 매일 2편 이상, 많은 회차의 소설을 연재할 것.

 

수상전략 그 두 번째

 

2. 한 편의 용량은 14Kb 이상으로 쓸 것.(5500자 이상)

 

수상전략 그 세 번째

 

3. 12시에 초기화되는 조아라 투데이 베스트 시스템에 따라

매일 노출을 위해 순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12시 이후에 소설을 업로드할 것. 

 

이 세 가지 전략을 한 달 간 지키시면 20위 안에 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소설이 재밌어야겠지만요.

 

다행히 기다무 공모전 탭만 활용이 되다보니 20편 이상 연재를 안해도 공모전 탭에 노출이 되더라고요.

 

그러니 모두 이 전략에 따라서 한 달 간 열심히 연재를 해서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조아라 x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공모전

1. 매일 12시 땡하고 조금 후에 연재할 것.

2. 매일 많은 분량을 연재할 것.

3. 한 편당 5500자가 넘는 글을 연재할 것.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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